아마릴리스 - 유니크
지난 겨울 꽃두레에서 아마크리넘을 경매로 샀다. 익히 알고 있던 모양의 아마릴리스 구근과는 모양이 다르기에 아마크리넘이겠거니 했다. 화분에 심어 두고 한달쯤 지났을까? 꽃대가 슬금슬금 나오더니 꽃망울을 터트린다.. 그리고.... 좀 당황했다. 분홍색의 청초한 꽃을 기다리던 나에게 강렬한 붉은 빛을 내보인 이놈...구근을 판매 한 곧에서도 정확한 품종은 모르고 있었다. 그쪽도 아마크리넘으로 들여온 것이란다. 잘못 수입된 것 같다고...비슷한 모양의 아마릴리스를 찾아보니 “유니크”라는 품종을 찾을 수 있었다. 아직 국내에 수입 되지 않아서 많이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 하니 왠지 좋았었다. 불타는 듯한 색감을 보이고, 꽃은 소형,다화성 품종인듯 하다. 지난해 아마릴리스를 3종류 사서 심었다. 그중 2구..
취미/’08 하늘정원
2008. 11.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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