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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재배법

몽롱한 플루 2010. 1. 20. 17:26
마사(석비레) : 화강암이 부서진 산모래로 통기,배수가 좋고 구입이 용이하여 널리 쓰인다. 입자크기에 따라 대립,중립,소립으로 나누어져 있고 대립은 배수와 통기를 원활히 하기위해 중립이나 소립은 용토의 물빠짐을 좋게하기 위해 혼합하여 이용되고 있다. 석비레는 운모를 많이 지닌 검은빛색상과 황토가 섞이어 산화철을 많이 지닌 붉은 색상과 석회성분이 많이 섞여 흰색색상등으로 다양하지만 석영이 많이 함유한 석비레는 모서리가 날카롭고 차갑고 무거워져 원예용토로는 부적합하다.

마사토(마사흙)

피트(이탄)
· 피트모스 : 3,000년 이전의 수태종류가 지하수위가 높아져 혐기상태로 퇴적된 유기물. 대체적으로 염기치환용량(CEC)이 150-180 me/100g으로 크고, 최대 용수량이 11-18배 정도다. PH는 3.5-5.5 정도의 강산성이어서 제조시 석회질 비료를 시용한다.
· 코코피트 : 야자수 껍질등을 부수어 만든 인공 토양이다. 피트모스와 특성은 비슷하지만 바다가에서 채취한 관계로 염분이 섞여있다.

펄라이트(진주석) : 화산작용으로 생긴 진주암을 850~1200 ℃로 가열, 팽창한 인공 토양이다. 모래에 비해 86%정도 가볍고 배수이동이 쉽고 습도와 공기를 함유해 용토를 부드럽게 하여 잔뿌리발생에 도움을 준다. 무균이므로 삽목토,파종토로 쓰이며 알뿌리 저장충진재료로 쓰이는데 토양에서는 흙이 단단해지는것을 방지하며 화학적으로 안정된 무기 광물질로 미생물에 의해 분해나 변질이 되지않아 오랫동안 작용하여 농약이나 비료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pH 7.0~7.5의 약알카리성으로 산성인 피트나 피트모스 또는 수태등을 중화시키는데도 이용된다.

질석(버미큘라이트) : 운모상의 토양인 질석을 900℃로 가열하여 팽창시킨 경량재로 모래보다는 1/15정도 가볍고 모래의 3배이상 물을 흡수하고 무균이며 통기성이 높아 원예용토로는 모래대용으로 쓰인다. 산도는 중성이고 비료성분은 없어 파종토,삽목토로 많이 쓰인다.

에조사(하이사) : 에조는 북해도의 옛 이름으로 북해도 타루마에산(樽前山)의 분출물로 동생사와 녹소토의 중간이며 경질이다. 약산성, 배수성, 통기성, 보수성이 좋다.

동생사 : 군마현 남동부에서 산출되는 화산재토양으로 작은 입자의 선별품이다. 약산성, 배수성, 통기성, 보수성이 좋다.

부사사 : 후지산의 주변에서 산출되는 용암사이다. 경질로 무겁다. 약산성, 배수성, 통기성이 좋다.

녹소토 : 일본 도지기현의 가누마지방(鹿沼地方)에서 출토되는 다공질의 황색점토로 양분이 전혀없고 보수력이 강하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가벼운 용토이다. 고온건조 살균처리로 제조되었으며 산성토양으로 철쭉,양치류 식재용토로 적합하다. 비료의 흡수력도 높으며 삽목용토로도 이용한다.

적옥토 : 흡수성과 보습성이 뛰어난 배양토로 퇴적층에서 나와 유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입자가 부드러워 뿌리뻗음에 무리가 없다. 조금 무겁고 잘 부서지는 게 흠이다.

퓨리라이트 : 제올라이트 (zeolite)를 균일한 구형으로 약 1,000℃ 고온에서 소성시킨 내부에 많은 기공을 가진 다공질의 바이오 세라믹 담체로 통기, 배수, 보수, 보비성이 좋은 무균 토양이다.

생명토 : 원예,분재,조경등에 사용하기 위해 특수조제된 토양영양조성물로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좋게하며 식물에 필요한 수분을 오래 지속시킨다. 뿌리의 이온교환을 확대하고 미생물효소를 활성화시켜 미생물증식을 촉진시키는 점질물층을 형성하므로 뿌리 활착과 유기물질을 완만하게 활성분해하며 지력을 유지시키는 특수 조제품이다
성분은 토탄40~60%,갈탄30~40%,유기물(유박,골분,계분,송수태)20~30%,미생물제재5~15%,기타무기영양제로 혼합하여 조경수이식,분재석부등에 쓰인다.
생명토는 분재,석부 이식용토로, 생명정은 수목,관엽수 이식용토로 생명환은 난식재용토로 개발한 제품이다.

수태 : 신선하고 혼합물이 없는 이끼를 건조 압축한 제품으로 백색을 띠는데 사용시 충분한 물을 흡수시킨다. 통기, 보수성이 좋아 뿌리호흡에 중요한 재료이며 모스 토피어리제작용 재료로도 널리 쓰인다. 스파그넘모스는 뉴질랜드산 수입품이고 우리나라에서 채집되는 원예용수태는 베꼴물이끼(줄기가 길고 황갈녹색)와 길겐소니물이끼(줄기가 가늘고 갈녹색)로 청태라고도 한다. 수태는 초장이 약15㎝이고 줄기에 저수세포가 병생(병生)한 엽상체(葉狀체)가 있어 자체10~20배 정도의 수분을 흡수하며 곰팡이,세균의 발생을 억제한다. 퍼라이트와 반반 혼합하면 pH 6.7정도가 되며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건조하면 물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바크 : 바아크란 수피(樹皮)란 뜻으로 미국에서 서양란을 심는 재료로 오스만다 대신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사용되는 바아크는 흰전나무껍질을 주로 쓰지만 붉은전나무껍질을 섞은것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나무껍질에 침투되어 있는 염분이나 탄닌성분등을 제거하고 발효처리하여 난과식물식재로 이용되거나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멀칭재료로도 사용된다. 제품은 입자크기에 따라 대(20mm),중(10mm), 소(5mm)로 나누어져 있다.

일향토(휴가토) : 일본산 수입원예용토로 통기,배수,보수성이 우수하고 천연석을 특수한 공정을 거쳐 고열 처리하여 제조하였기 때문에 무균용토이다. 약산성을 나타내며 서양란, 동양란, 분재, 관엽식물등 고급식물 식재용토이다. 입자는 대립(10~20㎜),중립(5~10㎜),소립(2~4㎜)로 되어 있다. 흡수시간과 증발시간이 늦어 과습과 건조가 동시에 우려되는 결점이 있다. 

살마토(사스마토) :  흡수력과 보수력, 통기성, 보비력이 뛰어나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동양란 혼합토의 주성분으로 사용된다. 가루가 많이 생기므로 반드시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하이드로볼 : 식물재배에 적합하도록 황토를 주원료로 하여 1,000℃ 이상에서 특수 고열처리하여 입자내에 다공층이 많도록 제조한 약산성(ph5.6)의 인공경석으로 무균의 용토이다. 통기,배수가 좋고 보수,보비성이 뛰어나 난재배,수경재배에 이용되고 뿌리가 굵은 식물재배용토로 적합하다. 그러나 강한 햇빛에 쉽게 마르며, 물을 자주 줄 경우 과습 해질 우려가 있고, 매우 단단하다. 마사나 일향토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레이볼 : 황토를 인공적으로 가공하여 고온처리한 것으로 적갈색이며 배수, 통기성이 매우 좋다. 

맥반석 : 산소공급을 위해 정수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배양토로 맥반석을 사용하면 뿌리가 가늘어 지는 경향이 있다.

제올라이트 : 알루미늄 철 마그네슘 인산등 여러가지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온조절작용으로 토양의 산성화를 중화시키며 산소를 발생시켜 뿌리썩음을 방지한다. 뿌리의 활착이 양호하고 보수력과 통기성이 좋아 물관리가 용이하다. 뿌리와 벌브가 건실하게 자라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게 만들어준다. 오랜기간 사용하면 기공에 오염물질이 끼어 역할이 약해지므로 다른 배양토와 혼합해 쓴다.

발췌 : 야생화세상,
         한국화훼농협,
         DAUM CAFE, CHESI의 노스트라단무지님 글,
         NAVER 지식in phal21c님 글,
         NAVER 지식in tinglove2008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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